APP下载

〈논어〉 중의 사자성어

2023-01-02

金桥 2022年12期
关键词:文饰文采质朴

문질빈빈

해석:

한 사람의 외면의 문채(文采) 와 내면의 기질이 적당히 배합된 것을 가리키며또한 우아하고 점잖으며 예의가 바른 것을 형용한다.

释义:

指人的文采和实质配合适当,形容气质温文尔雅,行为举止端正。

출처

〈논어·옹야(雍也)〉

出处

《论语·雍也》

原文

子曰:“质胜文则野,文胜质则史。文质彬彬,然后君子。”

번역

공자께서“내면이 외면을 이기면 촌스럽고 외면이 내면을 이기면 겉치레만 잘 하니,문과 질의 조화를 이룬 뒤에야 비로소 군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.”라고 말씀하셨다.

해석

공자는‘문질빈빈’이라는 사자성어를 통해 내용과 형식을토론했는데 내용이 형식을 이기느냐 아니면 형식이 내용을 이기느냐에 대한 질문이다.공자는 내용과 형식 간에 조화를 실현해야만 가장 좋은 상태에 도달할 수 있다고 여겼다.사람도그렇다.이때‘질’이 사람의 소박한 성격을 형용하는 반면에‘문’은 문화의 소양을 가리킨다.만약에 한 사람이 문화적소양이 부족하면 언행이 거칠지만 지나치게 번거로운 예절을지키면 현실에 부합되지 않는다.따라서 일상적인 업무와 생활속에서 문화적 소양을 키워야 할 뿐만 아니라 실생활에 가깝게다가가야 한다.그래야 진정한 군자라고 할 수 있다.이 사자성어에는 유교의 중용(中庸)사상을 내포하고 있다.

原文

孔子说:“质朴胜过了文饰,就会显得粗野,文饰胜过了质朴,就会显得虚浮。只有质朴和文饰配合适当,才可以成为君子。”

解读

在文质彬彬这个成语中,孔子谈论的是内容与形式的问题,是内容超过形式还是形式超过内容。在孔子看来,只有内容与形式达到协调统一才是最好的状态。做人也是一样,此时“质”指质朴的品质,“文”则是指文化的修养。如果一个人没有文化修养就会言语粗俗,但是如果过分注重繁文缛节就会不切实际。所以在日常工作和生活中,既要有文化修养,又要贴近生活,只有这样才能称得上是真正的君子。这也体现了儒家的中庸之道。

猜你喜欢

文饰文采质朴
第二十二回 盘丝岭遇蜘蛛侠 苦学古文文采佳
一片质朴的原始主义树叶
山有桂子
翻译家的文采观
有一种文采叫“抠字眼”
古人的幽默你不懂
我在我质朴的心原流浪
关于激光洗文饰你要知道的
解开关于文饰的误会
尼西黑陶:拿捏两千年的质朴艺术